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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공약 정리 (5월 9일 작성 - 현재 5월 19일 기준 계속 업데이트 중)


2025년 6월 3일에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. 저는 요즘 뉴스를 볼 때마다 "정치판이 이렇게 다이내믹한 적이 있었나?"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는데요. 오늘은 5월 9일 현재 시점에서 각 대선 후보들의 정치적 위치, 경선 결과, 단일화 논의, 그리고 주요 공약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. 저처럼 대선 이슈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!

21대대선후보


1. 21대 대선, 왜 2025년에 치러지나요?

원래 21대 대선은 2027년에 예정돼 있었지만,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2025년 6월 3일로 앞당겨졌어요. 이번에 뽑히는 대통령은 윤 전 대통령의 남은 임기(2027년 5월 9일까지)만 채우게 됩니다.

각 대선 후보 별 대장주 확인

2. 각 당별 2025년 21대 대선 후보와 정치적 위치

이재명(더불어민주당):
- 진보(중도진보) 쪽에 가까워요.
- 경제 불평등 해소, 복지 확대, 민주주의 강화, 개혁을 강조하고 있어요.
- 최근엔 중도층 확장도 시도 중이에요

김문수(국민의힘):
- 보수(중도보수) 진영 대표예요.
- 시장경제, 규제 완화, 안보 강화, 전통적 가치와 질서 중시
- 보수층 결집에 집중하고 있어요

이준석(개혁신당):
- 젊은 보수, 개혁적 보수로 분류돼요.
- 청년·미래세대, 정치개혁, 기존 양당제 비판, 실용주의 노선이 강해요

권영국(민주노동당/진보당):
- 진보(좌파) 쪽에 있어요.
- 노동자 권리, 복지 확대, 사회적 약자 보호, 불평등 해소에 초점을 둬요

4. 주요 후보 공약 한눈에 보기

후보 핵심공약 요약
기호1번.
이재명 (더불어민주당)
- 일자리와 경제를 키우고, 서민과 청년, 어르신 모두를 더 많이 지원하겠대요.
-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, 주4.5일제 같은 근무환경도 만들겠다고 해요.
- 아동수당, 청년적금,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복지도 늘릴 거고요.
- 환경을 지키고,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어요.

기호2번.
김문수 (국민의힘)
- 기업이 잘 되게 규제를 줄이고, 청년을 위한 집과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대요.
- 군 복무한 사람에게 가산점을 주고, 여성도 원하면 군대 갈 수 있게 하겠대요.
- 세금을 줄이고, 부동산·가상화폐 투자도 쉽게 하겠다고 했어요.
- 국회의원 특권을 없애고, 공수처(고위공직자 수사기관)는 폐지하겠대요.

기호4번.
이준석 (개혁신당)
- 정부 조직을 줄이고, 일 잘하는 정부로 만들겠대요.
- 청년 창업과 주거 지원, 연금 개혁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을 내세웠어요.
-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, 투자 활성화, 국방 강화도 약속했어요.

이낙연 (새미래민주당)

- 중도·합리적 보수, 사회통합 강조
- 경제 안정, 일자리 창출, 복지 강화


5월 10일 출마 안하기로 함.
다른 후보 선거도 돕지 않겠다고 선언


기호5번.
권영국 (민주노동당)
-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어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대요.
-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를 지키고, 아플 때나 실직할 때도 걱정 없게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대요.
- 집 없는 사람을 위한 주거 정책, 환경 보호, 차별 없는 사회도 약속했어요.
- 학생·노인·장애인 등 약자를 위한 복지를 크게 늘리고, 교육도 경쟁보다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대요.

5. 마무리하며 (개인적인 생각)

이번 대선은 정말 예측불허, 혼돈의 연속인 것 같아요. 국민의힘은 경선 후유증이 심각하고, 야권은 단일화가 마지막 변수로 남아있죠. 각 후보의 공약도 이전보다 훨씬 구체적이고,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책 대결이 더 치열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 남은 한 달, 각 후보의 행보와 단일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어요!

이번 대선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갈라져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.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선거라 그런지, 정치적 긴장감이 아주 높고 진보·보수, 세대, 지역 간의 대립이 심해진 것 같거든요. 

후보들도 각자 뚜렷한 색깔과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는데, 국민들 사이에서는 “누구를 뽑아야 할지 확신이 없다”는 목소리도 많아 보여요.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뽑는 게 아니라,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, 복지와 성장, 개혁과 안정을 어디에 더 무게를 둘지 선택하는 중요한 분기점처럼 느껴집니다.

 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, 투표 막판까지도 변수는 많을 것 같아요. 저는 이번 대선이 우리 사회의 분열을 더 키우는 계기가 아니라,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대화하고 이해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어요.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!